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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순례길) 탐방~한국산서회

한상철 2011. 10. 9. 10:01

 

한국산서회(韓國山書會)는 상달 첫날(2011. 10.1 .토. '국군의 날' 오전 10시)을 맞이해,

선열의 멸사봉공(滅私奉公) 정신을 기리고, 

"조상에 대한 보답이 무엇이며, 후손에게 무엇을 남겨줄 것인 가" 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저,

북한산 둘레길 중, 제일 유서 깊은 구간인 '순례(巡禮)길'을 찾았다.

 

 

탐방 전 일성 이준 열사 묘 앞에서, 일동 묵념(默念)후 촬영에 임하다.

 

 

 귀중한 목숨까지 내놓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다.

 

 

왼 쪽이 고(故)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순국대절' 휘호.

오른 쪽은 당시 고종황제가 내린 이상설(李相卨), 이준(李儁), 이위종(李瑋鍾) 세 분 선열(先烈)에 대한 칙령(勅令) 위임장으로,

어새(임금의 도장)와 수결(手決- 손수 서명)이 보인다.

 

일행이 필자더러 "즉석에서 번역해 달란"다. 필자 역시 처음 대하는 글이라 몹시 당황했다. 

천학(淺學)인데다 과문(寡聞)한 탓이라, 해설하느라 진땀이 뻘뻘났다.

 

 

청말(淸末) 역사의 거물(巨物) 위정 원세개의 애도시(哀悼詩).

칠언율시(七言律詩)로, 살신성인(殺身成仁)하신 "이 열사의 대의(大義)를

백이숙제(伯夷叔弟)와 벗할 정도"로 칭송하였다.

 

 

가지런하게 정돈된 4.19 묘탑과 묘비.

 

 

순례길 탐방을 마치고.

앞줄 왼 쪽에서 차례대로 필자, 법원 산악회장을 지낸 김준열 변호사, 이석규 등산 후배, 

전(前) 산서회장 박동욱 박사(서울대학교 치대 졸), 그의 부인, 현 회장 권병화(국공회 사무처장 겸, 시니어크럽 대표), 직전(直前)회장 박계수 시인.

뒷줄 한형석 등산 후배, 조철규 시인, 염상열 선생, 한경수 변호사(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고문변호사), 이수용 수문출판사 대표,

안일수(사)서울특별시산악연맹 환경보전 이사, 호경필 산서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