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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과 인생~노천 담론(露天談論)-박동욱 외 산서회

한상철 2012. 7. 4. 10:09

 공안(公案) 1. 산은 무엇이며, 인생은 또 무엇인가?

                2. 우리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송(頌)       1. 山은 인생의 축소판!

                2. 인생은 나그네 길!            

 

2012.7. 2(월) 19;00  인사동 '닮은 사람들' 마당에서 한국산서회 번개모임을 가졌다. 

딱딱한 토론 모임이 아니라, '산과 인생'을 화두(話頭)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부드러운 술자리다.

 

 

오른 쪽은 담담(淡淡)한 벗, 박동욱 치의학 박사.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구의 명문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 들어갔다. 대학산악부에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른 지성(知性)산악인이다.

이제 주 3일(화수목)만 근무해 시간 여유가 있단다. 옆은 그의 부인. 1차 식대는 권병화 회장이 부담했다.

 

 

오른 쪽은 인하대학교 해양생물학과 '최중기' 교수. 명문가(名門家) 출신인데, 이론 무장이 잘된 '환경운동가'로 열심히 활동한다.

이런 자리에 오랫만에 어울리며, 막걸리를 좋아하는 텁텁한 사람이다. 지난 날 '등산과 삶'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

 

 

2차로 '바람부는 섬'에 갔는데, 필자는 찬 것을 못 마시기에, 뜨거운 거피만 마신 후,

호경필 후배에게 귀뜀 해놓고 슬쩍 자리를 피한다. 2차 주류대는 최 교수가 냈다 한다. 

밤 12시를 채우기 위해, 3차까지 갔다는 후문(後聞)이다.~~정말 못 말리는 山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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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다움 까페 '한국산서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