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夕(칠석)
소란향(小蘭香, 여류 생몰년도 모름)
南北文章分手地(남북문장분수지) 남북의 문인들이 이별하는 곳은
漢陽兒女送眸時(한양아녀송모시) 한양의 여인들이 추파를 보내는 때라
搖搖風帆無情去(요요풍범무정거) 흔들흔들 바람 탄 돗단배는 무정하게 가는데
人影波光與月移(인영파광여월이) 물결에 비치는 사람 그림자도 달과 같이 떠나네 (번역 한상철)
*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 수정.(201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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