岳陽(악양)
-악양에서
鄭汝昌(정여창)/조선
風蒲泛泛弄輕柔(풍포범범롱경유) 바람에 부들은 떠돌 듯 하늘대고
四月花開麥已秋(사월화개맥이추) 사월 화개 땅에 보리는 벌써 익었네
看盡頭流千萬疊(간진두류천만첩) 두류산 천만 구비를 다 보고 나서
孤舟又下大江流(고주우하대강류) 외로운 배로 또 큰 강으로 내려가네 (번역 한상철)
*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 수정.(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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