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단위로 급변하는 사회!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 가짜 뉴스가 횡행(橫行)한다. 어느 게 진실인지 알 수 없다. 속이고, 속고 사는 현대인이 불쌍하다. 2022. 11. 27(일) 흐리고 쌀쌀하다. 17:00~ 인사동 네거리에서, 일산에 사는 의양 류종식 선생, 고사리 운영준 의사와 만났다. 휴무일인 윤 박사를 위해, 류 선생이 주선해 일부러 힘들게 마련한 자리다. 윤 박사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볼일(의사 데모)을 본 후, 오후 3시부터 약속장소에 나와 있었다" 라 한다. 꼭 오기로 약속했든 박춘근 씨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불참하다. 17:10경 전화를 하니, 오전에 한국문인산악회 관악산 등산을 한 후, "집에 급한 일이 있어 귀다했다" 한다. 가는 도중이라도,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주면 좋을 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