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사진

한국문인산악회 창립 제33주년 기념식

한상철 2020. 10. 5. 12:05

문학도 산도 세월 따라...

 

2020. 10. 4(일) 10: 30~ 경전철 우이동 솔밭공원(덕성여대)에서, 한국문인산악회(회장 한승욱) 창립 제33주년 기념식이 열리다. 제19회 '산문학상'은 이인복 시인이 받다. 12:20~ 우리콩두부집에서 조졸히 기념 점심자리를 마련하다. 2차는 밑 '민속마을'에서 생맥주를 마시며 대담하다. 장윤우, 엄한정, 정득복, 김용언, 강정화(한국문협 시분과 회장) 제씨를 비롯해, 총25인이 참석하다. 한국문단의 기라성 같은 선배들은 거동이 불편해 나오지 않는다. 오랫만에 나온 정태완 시인이 시바스리걸(15년) 양주 1병 찬조하다. 

* 기념품으로 받은 흑청색 등산용 쪼끼(100사이즈)는 도봉문협 이승영 교수에게 다시 선물하다.

 

단체 사진.

 

옆은 총무 황인선 시인. 2020.10. 4 현재 재적회원 55명 중, 시조를 쓰는 사람은 오직 필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