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일파한(春日破閑)-도서 수령, 도봉문우와 번개모임

일교차가 심해 몸 적응하기 힘들다!

봄날의 한가함을 부수다...

 

2021. 3. 16(화) 12:00 경 (사) 한국시조시인협회(이사장 이정환)로 부터, 「한국현대시조대사전」이 배달되다. (사) 한국시조협회(이사장 박헌오)로 부터는, 《시조사랑》 제20호(2020년 봄)가 우송되었다. 17: 45분경 오전에 약속해둔 '반짝모임'을 하기 위해, 도봉시장 맞은 편 떡집 골목 라온누리 1층 마들문화연구소(소장 박정근 전 대진대 교수)를 처음 방문했다. 대담후, 길 건너 활어수산집에서 4인이 소주를 마시며, 담론하다. 주제는 1. 한국의 빈부격차. 2. 사회지도층의 도덕성. 3. 효율적 배분방법론. 4. 보수와 진보의 대립과 보완문제 등이다. 번개모임은 덧취페이가 관행이었는데, 오늘은 이호민 씨가 책 선물을 받은 답례로, 식대를 내겠다고 먼저 제의했다.

* 졸저 시조집 「명승보」, 「한국산악시조대전」, 「학명」 3권을 사무실 비치용으로 증정하다.

* 「산정무한」 동석한 이호민(李浩民) 씨에게 선물하다.

 

왼쪽부터 윤원일 소설가(뒤늦게 합류), 이호민, 한상철, 박정근 제씨.

 

앞 표지 총2,203쪽

 

졸고 단시조 10수 수록. 제 2,122~2,123면. 오른 쪽 여백이 아깝다... ㅋㅋ

 

판권.

 

<시조사랑> 제20호. 총308면.

 

* 예찬건 가객(국가무형문화재 30호) 취입과 해설. 졸고 '고려산 별곡' 新歌 新調 시조창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