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의 향기-인사동 전시 외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행복은 짧고, 정한은 길다.(반산 눌언)
2021. 11. 24(수) 추움. 16:00 경 인사동 전시장을 들러 보고, 15:00~17:00 종로구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4층에서 열리는, (사)서울문화사학회(회장 이정효) 제100차 역사문화강좌가 끝날 쯤 참석하다. '인생과 행복'으로 주제로, 임홍순 서경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하다. 마친 후 길 건너 '대청마루'에서, 우거지 갈비탕으로 저녁 먹다. 마침 옆 자리에 허효연 회원이 앉아, 지난 10. 27 증정한 졸저 「일지춘」과 「풍죽」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고, 몇 가지 질문을 주고 받다(식대 덧취 페이 10,000원). 식후, 9인이 인근 호프집에서 여담을 나누다. 필자는 찬 것을 못 마셔, 편의점에서 커피(1,200원)를 사와 합석하다.(분담금 10,000원 따로 냄)
앞으로 이 단체에 나가지 않을 방침이다.
1. 북인사 갤러리 1층 목정 김주용 산수화전(11. 24~11.30)
2. 인사아트센타 3층, G&J갤러리 제4회 '남도를 걷다' 전, 박행보 등 6인 참여.(11. 24~11. 30)
3. 인사아트센타 2층 이철수 판화전, 무문관 연작판화.(11. 17~11. 29)
목정 김주용 산수화전
남도를 걷다 6인전. 박행보 작.
* 화제; 백운부장외 상무학산요. 흰 구름은 가파른 산 밖에 뜨있고, 날개 편 학은 산 허리에서 춤을 추네(풀이 한상철)
남도를 걷다. 하철경 대작 대흥사.
이철수 판화전. 앞벽면 중앙
서울문화사학회 허효연 회원과 함께. 앞자리 회원이 촬영. 대청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