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시 감상
詠畵(영화)-제 6수/이달(조선)-명시 감상 2,286
한상철
2023. 12. 14. 18:04
詠畵(영화)-제 6수
-그림을 읊으며
이달/조선
雪壓茅簷竹(설압모첨죽) 눈은 띠집 처마의 대나무를 누르고
人稀村逕微(인희촌경미) 사람은 드물어 마을 길은 희미하네
定是詩人住(정시시인주) 바로 시인이 사는 집이련만
天寒不啓扉(천한부계비) 날이 차가워 문을 열지 않네 (번역 한상철)
[출처] 《국어 시간에 옛시 읽기》 한시 원문|작성자 김동곤 네이버블로그 인용 수정.( 202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