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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추색(淸溪秋色)/풀꽃향~식물세밀화 전람회!

한상철 2011. 10. 31. 16:03

 

'청계천의 풀꽃, 예술로 피어나다!' 식물세밀화(植物細密畵) 특별전이 2011. 10. 29 (토)~ 2012. 2. 5 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계천로에 있는 '청계천문화관'에서 열린다. 

 전날(28일 금) 오후 3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실(事實) 위주로 꼼꼼하게 수채(水彩 -물감)로 잘 묘사했다.

예술적으로도 그렇고, 본초학적(本草學的)인 관점에서도, 완성도(完成度)가 높은 그림이다.

하나 같이 공이 많이 들어간 정성스럽고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그림이 맑다.

쉽사리 대할 수 있는 전람회가 아니기에, 시간이 있는 분은 꼭 관람하기를 권하는 바다.(특히 여성 분)

 

* 필자 사진은 의도적으로 뺐다.

 

 

인사말을 하는 서울역사박물관장 강홍빈 씨. 

 

 

초청 내빈, 맨 앞줄 왼쪽(여)이 '한국식물세밀화협회' 회장 구지연 씨.

 

 

식물세밀화 설명문

 

 

남빛양귀비 이승현 35cmX24cm 종이에 수채 2007

 

 

노랑꽃창포 이승현 50cmX32cm 종이에 수채 2009

 

 

곰취 장효주 36cmx23.5cm 종이에 수채 2011

 

 

작품을 대하면 공통적으로 여성 특유의 정갈하면서도, 섬세한 일면을 읽어낼 수 있다.

 

 

화상(畵像)으로 본 청계천의 가을 풀꽃 '완두', 무척 환상적(幻想的)이다.

 

 

 현란(絢爛)한 범부채

 

 

도록(圖錄)앞 표지

 

 

조촐하지만, 맛깔스러운 다과(리셉션).

 

 

관람 후 청계천에 내려가 갈대와 억새 촬영.

마침 해거름 때라, 물 위로 반사된 낙조가 은빛이다. 

청계천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풍광이 있는지 미쳐 몰랐다.(하류 쪽 제22번 다리 '고산자교' 근처)

 

* 얕은 여울에는 갈대가 어울리고, 낮은 둔덕에는 억새가 제격이다! (필자 주)

   천탄의로(淺灘宜蘆) 저강의적(低岡宜荻)

 

 

맑은 물에 유유히 노니는 오리 일행. 야생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