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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霖鈴(우림령)-詞/류영(송)-명시 감상 2,611

雨霖鈴(우림령)-詞​ 柳永(류영)/송寒蟬淒切(한선처절) 가을매미는 슬피 울고對長亭晚(대장정만) 저녁 무렵 이별하는 곳에 오니驟雨初歇(취우초헐) 소나기가 막 그쳤네都門帳飲無緒(도문장음무서) 도성 문밖 장막의 술자리는 기분 내키지 않고方留戀處(방류련처) 아쉬움에 미련이 남는데蘭舟催發(란주최발) 배는 가자고 재촉하누나執手相看淚眼(집수상간루안) 두 손 마주 잡고 젖은 눈 서로 바라보다竟無語凝噎(경무어응렬 ) 끝내 말 한마디 못하고 목이 메이네念去去(념거거) 멀리 가려니千里煙波(천리연파) 천리 물안개 길이라暮靄沉沉楚天闊(모애침침초천활) 저녁 안개 자욱한 남녘 하늘이 아득하네​多情自古傷離別(다정자고상이별) 정이 많으면 예로부터 이별은 마음 아픈 법이라네更那堪(갱나감) 어찌 견디랴冷落清秋節(랭락청추절) 적막하고..

14.명시 감상 20:06:15

少年游(소년유)-詞/류영(송)-명시 감상 2,610

少年游(소년유)-詞-長安古道馬遲遲(장안고도마지지)​ 柳永(류영, 987?~1053?)/송長安古道馬遲遲(장안고도마지지) 장안 가는 옛 길에 말은 느릿느릿하고高柳亂蟬嘶(고류란선시) 높은 버드나무에 매미 소리가 시끄럽구나夕陽島外(석양도외) 석양은 강 섬 너머로 지고秋風原上(추풍원상) 가을바람 부는 벌판 위로目斷四天垂(목단사천수) 아득히 바라봐도 사방은 하늘이 드리웠네​歸雲一去無蹤跡(귀운일거무종적) 흘러가는 구름은 한 번 떠나면 종적이 없어何處是前期(하처시전기) 지난 날 기약했던 곳이 어디에 있는가狎興生疏(압흥생소) 스스럼없이 놀던 흥취는 생소해지고酒徒蕭索(주도소삭) 술 친구도 흩어졌으니不似去年時(부사거년시) 소년(간) 시절 같지 않구나 (번역 한상철)​* 少年游(소년유) : 사패명. 북송 안수(晏殊..

14.명시 감상 07:53:22

풍우기고(風雨寄苦)-隨想錄/반산 한상철

풍우기고(風雨寄苦) 비바람은 괴로움을 부친다​2026. 10. 21(수). 비오다 그침, 오후 快晴이나, 찬바람이 분다. 상강이 모레(23일)이다. 아침부터 바람소리가 예사롭지 않고, 심신이 괴로워 외출이 어렵다. 어제 모처럼 신회원 선배와 한 '뽁찌집' 점심약속을 취소한다(카톡). 내일(10. 22 목) 12:00~ 종로3가역 근처, 벗 2인과의 중식 모임도 카톡으로 양해를 구해, 불참 통보하다. 태풍 제30호 참피(CHAMPI)가 북상중인데, 경로는 알 수 없다는 보도다. 창포원 산책은 힘들지만, 예정대로 한다. 시사(時事)로 국립중앙박물관장 Y씨가 사의표명을 했다는 뉴스가 뜬다. 의혹이 있는 출품작이 화근(禍根)이다. 고위 공직자는 항상 '국민의 눈'을 의식해야 한다. ​* 10. 20(화); 오전..

19.사진 202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