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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階怨(옥계원)/유기(명)-명시 감상 2,596

玉階怨(옥계원) -옥계단(궁중)의 원망 ​ 劉基(유기)/명 長門燈下淚(장문등하루) 장문궁 등불 아래서 눈물 흘리니滴作玉階苔(적작옥계태) 떨어져 옥계단의 이끼가 되었네年年傍春雨(년년방춘우) 해마다 봄비를 가까이 하더니一上苑墻來(일상원장래) 한꺼번에 동산 담장에 올라 오네​* 티스토리 돌지둥에서 인용.(2021. 4. 29)

14.명시 감상 17:14:12

추우점신(秋雨霑身)-隨想錄/반산 한상철

추우점신(秋雨霑身) 가을비가 몸을 적신다​2026. 8.31(월). 도봉구 내내 비. 하오 들어 빗줄기가 조금 굵어진다. 아침에 초가을 가랑비를 맞으니 청량하다. 오늘은 퇴원 후 제 3일 째이다. 몸 상태는 괜찮다. 기상후 배변은 어제부터 정상으로 돌아온다. 제일 기분 좋은 대목이다. 장부(臟腑)가 아직은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차츰 개선되리라 믿는다. 05:00~ 일어나 방에서 좌(坐) 요가를 한 후, 아파트 휴식터에서 실외 도인(導引) 등 간단한 동작을 추가해, 몸 전체의 긴장과 이완을 조절한다. 식사 때 방심(放心)은 금물이다. 앞으로 6개월은 지금보다 더욱 조심할 것이다. 천천히, 꼭꼭 씹어 삼키려 한다. 비가 계속 오는 데도, 창포원 산책을 빠트리지 않는다. 신조어 '와사보생(臥死..

19.사진 2026.08.31

질박(質撲)한 삶/반산 한상철

'혈육의 정'은 끈끈하다!​2026. 8. 29(토). 개이고 덥다. 12:00~ 서대문구 연희동에 사는 큰 가아 내외가 28일 항암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애비에 대해 문안 인사차 왔다. 좋아하는 황도를 사왔다. 도봉산 입구 청춘 흑염소요리(02-904-5036)집에서, 소박하게 탕으로 5인 가족이 점심을 먹으며, 정담을 나눈다. 필자는 창포원을 산책을 하고, 나머지는 이디야 커피점에서 대화를 이어간다.​略記 가. 등산복 가게골목 위쪽 단골집에서 여름용 긴 바지(30인치) 사다. 줄곧 32인치를 입었으나, 체중감소로 이제 허리도 줄어들었다.나. 내려와 대로 횡단보도 옆 단골 좌판에서, 삶은 다슬기 팩(2만원)과 육수(대)를 사다. 다. 퇴원후 대중탕에서 목욕하며, 몸 상태 점검. 가족. 우 1번 큰 가아...

19.사진 202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