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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즐거운 것-사제(師弟)의 정

한상철 2020. 9. 18. 10:29

칭찬은 당사자가 없는데서 확실히 하고, 충고(고언)는 면전에서 차분히 하라!

 

2020. 9. 17(목) 18:15 전철 제7호선 종점 '부평구청역' 근처 대중회집 '어사출또 부평점'(체인점)에서, 문학 제자(弟子)인 황인선(黃仁善 1962년생, 시인, 한국문인산악회 총무) 씨와 소주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다. 이 자리에서 필자는 "사고(思考)의 유연성"을 강조하다. 추가로 시킨 치즈 전복구이(12,000원)는 영 신통치 않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달다. 그가 한턱 낸다. 창이 괜찮은 연 국방색 여름용 모자(한국제)를 그에게 선물했다. 그는 김포공항역 근처에서 근무(17: 30까지)하는데. "서울 쪽은 코비드 19 감염 위험지역이라"며 꺼려, 그 쪽으로 오라 한다. 도봉동에서 출발하니, 약 2시간 걸리는 먼 거리다.

 

* 사제간 친화. 필자가 준 모자를 쓰다. 촬영 남자종사원. 황인선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