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여부운(生如浮雲)- 삶이란 뜬구름과 같다.인생 미래는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타인의 조언을 수용하지 않는 자는 발전하지 못한다.2025. 6. 27(금). 개이고 후덥지근하다. 박춘근 수필가로부터 동행 부탁을 받아, 12:00~전철 제3호선 대화역(종점) 4번 출구 근처 단골 경수산에서, 류종식(초청) 선생 외 2인이 점심을 먹다. 메뉴는 변함 없다. 반찬이 늘 정성스럽고, 값이 아주 싸다. 추억담 이외는 특기할 주제가 없다. 필자는 묵언(默言) 일변도이다. 박영배 전 교수의 시집 을 받다. 마친 뒤 설빙에서 팥인절미빙수 등을 마시다. 필자는 뜨거운 커피.* 인생무상대화역으로 오는 도중 열차 안에서, 한국고서연구회 손광춘(孫光春) 회원의 별세(향년 85세) 소식을 듣다. 그는 도서출판 수서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