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한담(秋日閑談)-한국문인산악회

1. 띄어 앉기, 칸막이 대화(식사)는 과연 방역효과가 있을까?

2. 진짜 위험한 공간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안이다!

3. 국민의 생명안전을 핑게 삼아, 정부에서 다수인원 집합금지 조치는 나름대로 선택적 정치 속셈이 깔려 있다. 모모 단체의 집회, 시위는 질병에 걸리고, 모모 단체는 걸리지 않는다? (견강부회)

4. 입마개(마스크)에 대한 기대과다?-감염 예방에 유효하나, 절대적인 건 아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대화와 소통을 방해하고, 국민의 입을 봉쇄한다!

5. 언론통제와 여론조작으로, 우민화(愚民化)정책을 고수한다!

 

2020. 9. 20(일) 10:00~ 한국문인산악회는 제1,636차 산행으로, 용마산 둘레길을 걸었다. 필자는 걷기에 동행치 않고, 전철 제7호선 면목역 1번 출구 재래 동원시장 '종로곱창집'에서 13시 경 열린, 점심모임에만 참석하다. 도봉문인협회 소속 문우(이신백, 김성수, 이승영) 3인 동참하다. 총 14명. (식대 각자 10,000원 추렴).

* 「자연과 디자인」 책 최승복 저. 발간 후, 일반독자로는 필자가 처음 구입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식탁에도 분산해 앉는다. 情을 차단하는 '신풍속도'이다. 사진 (사) 한국문인협회 강정화 시분과 회장 촬영.

 

* 박춘근 수필가가 딱 1권만 견본으로 가지고 왔다. 친지(親知)인 '도서출판 기문당. 2020. 9. 20 발행. 필자에게 준 뒤, 품평을 듣기 위해서다(정가 20,000원). 통도사 외 11개 사찰 수록. 백상지, 컬러 사진 총 212쪽. 저자는 '현대 디자인'을 전공했으므로, 순수하게 그 시각에서 건축물, 조형물, 주위 환경(조경)을 살펴본 특색 있는 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