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泉煎茶有懷(산천전차유회)
-산 샘물로 차 끓이며 품은 생각
백거이/당
坐酌泠泠水(좌작령령수) 앉아서 맑고 시원한 물을 솥에 따루니
看煎瑟瑟塵(간전슬슬진) 끓는 것을 보노라 푸른 빛의 가루차를
無由持一碗(무유지일완) 까닭도 없이 한 사발을 가지고
寄與愛茶人(기여애차인) 차를 사랑하는 이에게 부치는구나 (번역 한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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