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하늘, 바람, 이슬이다!
사람을 가려서 사귀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코비드19 세태에는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나의 기준은 인품이 첫째다!
* 정묵치도의 뜻: 고요한 가운데 묵묵히 도를 다스린다.(길을 가꾸어 나간다)
코비드 19가 기존의 사회질서를 깨트린다. 이에 맞춰 나의 일상도 양식(樣式, 패턴)을 바꾼다. 앞으로 사람(혹은 단체) 수(數)보다, 소수정예 중심으로 사귈 것이다.
1. 2020. 9. 26(토) 15:00~ 제기동 선농단 1층 보이차 집 '성차사'(주인 김중경)에서 신회원 선배와 차를 마시며, 환담하다.
2. 17:30~ 《동방문학》(발행인 이시환) 제95호 발간 자축 식사모임에 참석해, 문인과 대화를 주고 받다. 이번 호 특집은 '자살' 관련 글이다. 총 15명 참석.(회비 20,000원)
* 이유걸 시인(대구상고 39회 및, 전 직장 후배)에게 졸저 「연비어약」 증정.
* (사) 서울문화사학회 제330차 역사문화 답사(익선동 일원) 불참.(10;00 종로3가역 집합)
* 운룡도서관 제7회 역사유적 탐방(수원 화성 일대) 불참.(09;30 수원역 집합)
성차사에서 신회원 선배와 차 마심. 안 주인 정병숙 여사 촬영.
* 웰빙쌉밥에서. 이유걸 학형. 필자는 가을옷(쪽옷)으로 갈아 입다. 노중하(선산 해평 출신) 시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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