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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권위, 엘리트 개념 사라져-경자년 추석 단상(斷想)

한상철 2020. 10. 1. 13:47

젊은이들이 수십 만 명 모이는 여행은 질병과 상관 없고, 가족 간의 단촐한 방문은 감염 위험이 있다!-궤변의 논리?

자녀가 부모집으로 미리 와 문안하다-코비드 19 시대의 한가위 풍속도!

 

2020. 9. 30(수)~10.4(일) 추석 연휴기간이다. 9. 30일 주요행사가 두 건 있음에도, 외출하지 않았다. 혹여 추석인 다음 날(10. 1 목) 제사 등 가족 모임에 지장을 줄까 봐 걱정이 되어서다. 처가 "추석날 큰 가아 집에 갈 수 없다"고 통보하니, 거꾸로 아들 내외, 손자, 손녀가 18: 30 경 집으로 와 같이 저녁을 먹으며, 정을 다지다.

 

* 거봉산악회 故 박병태 군 27週忌 추모제. 원도봉 두꺼비 바위 밑에서 지냄. 당시 등반주도자 엄홍길 대장 참석. 사진 거봉산악회(현회장 김한영) 단체 카톡. 필자는 당시 회장을 맡았다. 국민은행 장안동출장소장 재직 시절이다.

* 박병태 조난; 1993. 9. 29 시샤팡마(8,027m) 오르는 도중 실종.(당시 28세)

 

* 서울산악동우회(회장 조규배) 주최 산악인 추모공원 추석 참배. 북한산 무당골. 사진 단체 카톡 제공. 마친 후, 거북이집에서 (사) 대한산악연맹 서울특별시연맹 이용규 전(前) 부회장 산문집 6.25 한국전쟁 회고 <임진강은 흐른다> 출판기념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