頌古(송고)-(二十一首其三)
-옛 것을 노래함
북간거간(北澗居簡/南宋)
色空明暗(색공명암) 색과 공 밝음과 어두움을
各不相知(각부상지) 각각이 서로 알지 못하지
行到水窮處(행도수궁처) 발걸음 다다르니 물길 끊긴 그 곳
坐看雲起時(좌간운기시) 앉아서 바라보니 구름 이는 그 때
* 다음블로그 청경우독 해수 경해에서 인용 수정함.(2021. 4. 2)
* 명대 ( 明代 ) 주신 ( 周臣 ) 의 < 좌간운기시 ( 坐看雲起時 )> (1538 年作 , 絹本 , 71×3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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