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 일관(一以貫之)벗은 오래 될 수록 좋다. 서로가 장단점을 잘 알아 이해하고, 예의를 지키기에.. 앞으로 사귄지 5년 미만된 벗들은 가급적 만나지 않으려 한다.2025. 7. 10(목). 맑고 덥다. 연일 무더위다. 습기가 감소되어 덜 느껴질 뿐이다. 12 : 00~전철 제3호선 대화역(종점) 4번 출구 대합실에서 6인이 만나, 대로변 100m 아래 우리은행 건물 2층 이바돔 외식 패밀리에서 점심을 먹다. 주위에 한글 간판이 거의 사라졌다. 류종식 선생이 지원하고, 박춘근 수필가가 구입한 중고서적을 나누어 준다. 좌중을 2인이 이끌어 가는 통에, 필자에게 발언할 틈을주지 않는다. 사실 유익한 대화는 별로 없다. 남에게 말할 기회를 더 주는 것도 선심이다.ㅋㅋ 이바돔에서 6인 점심. 메뉴는 쭈꾸미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