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4(목) 16:00~전철 제2호선 선릉역 제5번 출구 기준 도보 10분 거리 상록회관 지하 그랜드 볼룸에서, (사) 한국시조협회(이사장 이석규) 기관지 《시조사랑》 제9호 출판기념 및 종합시상식이 있었다. 행사가 4부로 나누어져 매우 지루하다. 저녁 식사가 18: 40에 시작된다. "1시간 이내로 끝내자"고 수차례에 걸쳐 여러 사람들이 제안했음에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 내년 부터는 참석하지 않으려 한다. 지인으로 김중위 전 환경부장관이 왔다. 그는 이번에 본협회로부터 신인상을 받는다. 방명록을 보니, 손해일 (사)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 이광복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권갑하 동 시조분과회장 등이 다녀갔다. 필자는 1시각 지참했다.(당일 회비 20,000원).
* 시조시인들이 생각보다 쫀쫀하다! 하긴, 나도 그 부류라, "내 얼굴에 내가 침 뱉는" 격이지만...
* 12:10~ 길손백하 한신섭(韓信燮) 초면인사-한시집 『북창』, 시조집 『산정무한』,《시산》제86호 각 1권 기증. 도봉산역 근처 바지락 칼국수집에서 점심. 커피 마심.
단체사진. 아송 김동일 제공. 다음카페 (사) 한국시조협회 행사 갤러리.
표지. 총 415쪽. 광고 맨 뒷면 『명승보』(게재료 100,000원)
* 졸고 정격 단시조 '키조개 외 1수' 게재.(제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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