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사진

바쁜 하루-<연비어약> 발간 인터뷰 외-일상 비망(備忘)

한상철 2020. 8. 20. 16:59

2020. 8. 19(수)는 좀 바쁜 날이다. 11;00~ 전철 제2, 5호선 충정로역 3번 출구 부근 인터넷 신문 '브레이크뉴스'(구 활자주간지 타브로이드 판 '주간현대', '사건내막') 사무실에 들러, 문일석 발행인을 만나 점심을 먹다.(그의 친구 양이승 씨 소개 받음). 그 후, 인근 커피점에서 졸저 정격 단시조집(9) 「연비어약」 발간에 따른 인터뷰를 하다. 보도자료용으로 1권 증정하다. 홍매 그림 합죽선(백예선 작) 선물하다.

1. 13:50 인사동 김동식 씨 시계 골동 가게 '골드타임'에서, 스위스 제 빅토리녹스 등산용 손목시계 가죽줄 교체(10,000원)

2. 14:10~ 인사동 차집 취명헌에 들러, 일본 말차 八女의 華(40g) 1통 구입(30,000원), 설국차 얻어 마심. 필자는 한 때 열렬한 茶人이었다. 연비어약 1권 기증. 

3. 15: 40~ 종로 3가 한일장 지하에서 열린 (사) 서울문화사학회(회장 이정효) 주최 제96차 수요문화강좌 참석(총 22명). 주제 '조선시대 5대 궁궐구조 및 풍수문화'. 서경대학교 특임교수 전원해 박사 강의. 저녁 먹음(10,000원)

 

전원해 박사 강의

 

말차(抹茶) 시음. 필자 소장 이도차완(井戶茶碗, 문경 황담요 김억주 제작)과 일본 말차(팔녀화). 차사발 색이 은은하다. 요즈음은 구할 수 없다!

 

차선(茶扇)으로 격발(擊發) 후 모습. 거품이 게눈처럼 될 때 마신다...

 

이 사진이 근래 가장 자연스럽다.

 

* 인터뷰 시 발행인 촬영,  이상 2장 카톡으로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