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花喜神譜 欲開八枝(매화희신보 욕개팔지)
송백인(宋伯仁)/南宋)
斗醉石亦醉(두취석역취) 말술을 마시고 취하니 돌 또한 취하고
無量不及亂(무량부급란) 주량에 한도가 없으나 어지러움에 이르지 않네
獨醒誰得知(독성수득지) 홀로 깨어 있지만 누가 알겠는가
憔悴滄江畔(초췌창강반) 초췌히 창강 가를 배회하네
- 無量不及亂: ☞ http://blog.daum.net/songchen/10635354 참조.
- 獨醒: ☞ http://blog.daum.net/songchen/2791407 참조.
* 다음블로그 청경우독 무하유지향에서 인용 수정.(2020. 9. 11)
* 부포석 ( 傅抱石 ) 의 < 屈原 > (1963 年作 , 設色紙本 , 89×5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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