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了語(부료어)
-못다 한 말
雍裕之(옹유지)/당
浮名世利知多少(부명세리지다소) 헛된 이름과 세속의 이익을 얼마나 많이 아는가
朝市喧喧塵擾擾(조시훤훤진요요) 시장 바닥처럼 왁자지껄하고 먼지를 펄펄 날리네
車馬交馳往復來(거마교치왕부래) 수레와 말이 빠르게 달려 가고 다시 오듯이
鐘鼓相催天又曉(종고상최천우효) 종소리 북소리 재촉하여 하루가 가고 또 새벽이 오네
* 鐘鼓 : 時報에 종과 북을 씀.
*다음 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 수정.(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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