息影亭(식영정)
유희경(村隱 柳希慶1545~1636)/조선
無等山前息影亭(무등산전식영정) 무등산 앞에 식영정이 있는데
池邊細草喚愁生(지변세초환수생) 연못가 가는 풀이 근심을 부르네
溪雲釀雨能欺月(계운양우능기월) 계곡 구름이 비를 빚어 달을 속이니
減却梅窓一夜月(감각매창일야월) 매화창이 하룻밤 달빛을 줄여버리네 (번역 한상철)
*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 수정(201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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