閨情(규정)
-규방의 정
이옥봉(李玉峰 생몰년도 미상)/(조선)
有約來何晩(유약래하만) 온다고 하시던 임 왜 이리 늦나
庭梅欲謝時(정매욕사시) 뜰의 매화꽃도 어느듯 지려 하는데
忽聞枝上鵲(홀문지상작) 홀연히 가지 위에서 까치 소리 들리니
虛畵鏡中眉(허화경중미) 부질없이 거울 속의 눈썹만 그리네 (번역 한상철)
* 제1구 제3자 來 자 대신 郞 자로로 된 것도 전고도 있다.
*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 수정함.(201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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