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7(목) 12:00~ 필자가 주선해 전철 종로3가역 5번 출구 부근 싱글벙글 복집에서, 중진 서예가 옥산(玉山) 강선구(姜善球) 선생, 예찬건 가객과 함께 점심을 먹다. '전통예술의 계승과, 국한문 혼용운동'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 졸저 한시집 「북창」 예찬건 가객에게 증정. 시조창(唱) 음원제작에 필요한 '칠언율시' 자료 제공.
* 옥산으로부터 임인년 연하장 휘호 받음. 우편으로 부치려는 것을 "식사나 하면서, 정담을 나누자"라고 제의했다.
* 근처 월하재단 사무실 방문후, 기념촬영.
* 헤어진 후 필자는 신 건국빌딩 1층 칸 옥션 출품작을 관람하고, 구 건국빌딩 305호 권길조 선생 사무실에 들렀다.
* 오후 창포원에서 매일 하는 오후 운동은 시간이 없어 생략하다.
수복강녕 만사형통. 낙관 우측 위부터 대길상, 복덕장수, 강선구인. 옥산대길
* 약력; 2001년 제20회 대한민국서예대전 대상(구 대통령상에 해당). 서예대가인 여초(如初) 김응현(金應顯,1927~2007) 사사. 졸저 「북창」. 「산정무한」, 「명승보」 제자(題字) 휘호.
월하재단 사무실 3층 예찬건 가객(사무국장)
옥산 강선구 서예가. 그의 서실은 일산에 있지만, 매주 목요일에 인사동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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