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단물 마신 소~한 줄 시 3-47

한상철 2013. 10. 22. 07:40

산이 길가다 냇가에서 귀 씻네 단물 마신 소  * 선시

 

* 영수(潁水)에서 요 임금 과 허유(許由), 그리고 '소부(巢夫)의 소' 고사 추리...

 

 

남명 조식 선생이 유람한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 자락 백운계곡 추경.

 

 

가을 산꽃의 왕자 용담꽃. 남색이 바로 위의 쪽빛 하늘이다!

* 위 사진 2 장은  다움 블로그 '야소원'에서 인용(2013.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