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청차 마시러~한 줄 시 3-50

한상철 2013. 10. 25. 07:32

게성운 까지 난 걸어서 갈래요 청차 마시러 春   선시

 

* 청차나 가루차는 거품이 게눈처럼 깜박거릴 때 마시면 가장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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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성운 사진은  다움까페 '양천 별사랑 모임' 김정호(2005.12,11) 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