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총(杜鵑塚) 1
봉분은 내려앉고 펄펄 난 황토바람
돌본 이 그 누구랴 허리 아픈 할미꽃
두견화(杜鵑花) 피를 토하니 슬피 우는 저 무덤
* 산속에 주인 없이 방치된 무덤. 진달래(두견화)가 지킨다는 뜻에서, 두견총이라 한다.(필자 명명)
* 위 임자 없는 폐무덤 위 할미꽃 사진은 다움 까페 '아름다운 5060'에서 인용(2014 .0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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