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0(월). 대한이다. 낮은 영상. 몸이 나빠 쉰다. 세정(世情)을 관망하며, 스스로 반성하고 살핀다. 소용돌이 정국은 윤 대통령의 구속으로 진정세를 보인다. 현직 국가원수의 구금은 우리 헌정사에 처음이자, 세계사에도 없는 부끄러운 자화상(自畵像)이다. 선진국인 대한민국을 지구촌 시민들이 과연 어떻게 바라볼까?(각설) 1. l 대표가 6개 시중은행장 회의를 소집했다는 보도를 접한다. 은행은 정부 관할로, 사회의 공기(公器)이기도 하다. 야당 대표가 직접 나서서 관여하는 건, 모양새가 좋지 않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간담회 형식을 빌려, 상호 정보를 교환, 토론하며, 협조를 요청하는 건 바람직한 일이다. 엄중한 시기에 자칫 압력으로 비칠 염려도 있다. 2. 이번 서울 서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