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중학교 8회 동기 2017년 정기 모임-양평, 홍천, 철원 일원

2017. 4. 12(수)~13(목) 1박2일정으로 경기 양평, 강원 홍천, 철원 일원에서 야로(冶爐)중학교(경남 합천군 소재) 제8회 전국 동기(회장 박호주, 총무 정주오) 2017년 정기 모임을 가졌다. 대구에서 28인승 리무진 버스(오성관광) 전세. 서울 4명, 대구10명, 부산8명 계22명.

1. 제1일차; 12:30 전철 중앙선 양수역 집결(합류)-다산 정약용 묘역 견학-'황토마당'에서 중식(닭백숙)-용문사 관람-홍천 이동-대명 콘도 D동 1015호 입실(정영환 사용권)-서면 팔봉리 '아궁이 화로구이' 석식(돼지고기 삼겹살구이)-노래방(불참)-정기총회-취침.    

* 이동 중 벚꽃이 만개한 남한강 풍광은 정말 아름답다.(시조 작성)

2. 제2일차; 06: 00 기상-07: 버스 탑승 이동-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소양강 정통 곰탕'(033-263-8338, 010-3332-0054, 010-2524-1221. 방문기념 축서 쓰줌) 조식-가평휴게소-철원 고석정 광장(해설사 동행)-제2땅굴 안보관광-철원 평화전망대-토교저수지-두루미 박물관-월정리역-노동당사-직탕폭포 위 '직탕가든'에서 점심(민물 잡어매운탕)-고석정 주차장(행사 종료)-경춘선 퇴계원역 하차-전철7호선 상봉역 환승-귀가.

* 졸저 시조집 『山情無限』 신점선에게 기증.

다산묘역에서 단체사진. 누락자 윤태환 외 1명. 정성표 카카오톡 

용문사 은행나무. 아직 움이 트지 않았다.

* 철원의 회색 빛 노동당사. 동족상잔의 아픔을 70년 간직한 채, 스산하기만 하다. 봄기운이 돌기에는 조금은 이르다...

* 고석정 원경.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순담계곡까지 유람선이 운행한단다. 자주 가지 않으니, 알 턱이 없다... 바위틈에 핀 진달래가 곱다... 박호주 카카오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