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작일미(獨酌逸味) 홀로 따루는 뛰어난 맛!凉風慢來(량풍만래) 心波漸興(심파점흥) 서늘한 바람이 느긋하게 불어와, 마음의 물결이 점점 인다.(소동파의 적벽부에서 次韻)어버이날 소감1. 나의 생명은 우주가 근원이지만, 부모의 육신을 빌려(통해) 태어났기에, 그 은혜는 이루 말할 수 없다!2. 나는 세상을 기준해서, 나를 바라보는(평가하는) 것이지, 나를 기준해서, 세상을 바라보지(평가하지) 않는다!2024. 5. 8(수). 맑음. 음산한 3일이 지나자, 다시 화창해진다. 어버이날이다. 도봉산 숲은 한결 청신하다. 창동 이마트에 들러, 청주 1병과, 저렴한 칠레 산 포도주 도스 꼬빠스(@ 4,900원) 2병을 산다. 입구 좌측 단골 회 장만집에서 안주감으로 넓치(광어)회 20,000원 짜리를 샀다. 점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