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축 (사)한국산악회 창립 제70주년 (2015. 4. 21)
여명(黎明)의 조국산악 우리가 깨웠어도
영고(榮枯)는 능선인양 굴곡져 흐르는데
노호(老虎)가 종심(從心) 이르러 포효일성(咆哮一聲) 멋져라
* 종심; 70세를 이름. 논어 위정(爲政)편에 보면 ‘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라고 했다. 이 말은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더라도, 절대로 법도를 넘지 않았다“는 뜻이다.
* 『한국산악시조대전』 제491면.
* 홍매화를 쪼는 오목눈이의 멋진 모습. 순간 포착이 절묘하다. 사진 다음블로그. 남산의 사진이야기 조류, 동식물. 장진도 님 제공(2019.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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