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쭈글탕 흑월(黑月)-한 줄 시 3-261

한상철 2020. 5. 9. 03:53

261. 눈부신 빛 탓 망치로 맞은 징아 쭈글탕 흑월(黑月)


* 미국 천체 사진작가 앤드류 맥카시가 촬영해 공개한 달의 표면 사진. 달의 명암 경계선을 이용해 수천 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합쳐 완성했다 [트위터 캡처]. 입력 2020.05.06 05:00 임선영 기자. [출처: 중앙일보] 망치로 몇 대 얻어맞은 징 같다···세계서 가장 선명한 달 공개.



* 쇠망치로 몇 대 얻어맞은 징의 모습. 가장 서명한 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