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변함 없이 질서를 지킨다.2025. 4. 4(금). 청명절. 개이고 따뜻. 내일(4. 5)이 한식(寒食)이자, 식목일이다. 강수(降水) 소식이 있어 반갑다. 국이회(회장 한상철) 6인은 10:00~ 전철 제 2. 4호선 사당역 6번 출구에 모여, 관악산 산행을 하다. 필자는 20분 지각했다. 당초 북악 자락길을 걷기로 예정되었으나, 헌법재판소가 있는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된다는 예고에 따라, 부득이 4일 전에 바꾸었다. 관음사 좌측길을 택한다. 봄가뭄이 심해 계류는 바짝 말랐고, 산에는 진달래가 피고 있다. 11;00~Y 대통령 탄핵선고가 있는데, 8:0 으로, 탄핵이 인용되어 私人(자연인)으로 돌아간다. 우리 헌정사상 또 하나의 불행이 겹친다. 국민이 직접 뽑은 국가원수를 국회의원 300명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