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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윌더니스 제25호-창동극장

한상철 2020. 11. 23. 16:21

2020. 11. 21(토) 14:00~ 전철 제 1, 4호선 창동역 1번 출구 기준 도보 5분, 신한은행 지하 '창동극장'에서, 半期誌 《윌더니스》 제25호(2020년 가을)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뒤풀이는 마을버스로 이동해, 도봉2동 '황금족발집'(02-493-0280)에서 하다. 제2차는 대로 건너 도봉시장 입구 K-수산횟집 (02-955-6425, 16:00 이후 영업)에서 마시다. 주대는 신인상을 받은 손근희(남), 박미희 두 시인이 찬조하다.

* 11. 22(일) 한국문인산악회 제1,644차 용마산 둘레길. 필자는 산행 불참. 13: 00경 면목 재래 동원시장 깊숙한 곳 좌측 '소문난 순대국집'에서 합류(총 8인 참석, 회비10,000원). 식후, 입구 에디야 커피점에서 대담.(황송문 평론가 부담)

* 11. 22(일) 운룡 제9차 역사문화탐방(아차산) 행사 불참. 

 

좌 진행 조금래 주간. 우 박정근 발행인.

 

2차에서, 깜찍한 여아(류세하)가 찍어주다. 오늘 창동극장 무대에 출연했다. <동북일보> 김형순 기자는 '최년소 시낭송가'라 보도했다. 박미희 신인의 외손녀이다. 이번에 등단한 박 시인은 (사) 한국산악회 후배다. 문단에서 정통산악인이 무척 드문 편인데, 모처럼 동류를 맞이하니 반갑다. 또한 그녀는 '장군의 딸'(독립운동가의 딸)이라 스스로 소개한다.

 

총 265면. 세 부문으로 나누다. 1.회원, 2.지역주민(도봉 2동 외), 3.도봉문인협회. 주민을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도봉문화재단과 협력할 예정이라 한다. 2권은 따로 사다(10,000원). 1권 11. 22 한국문인산악회 황인선 씨에게 증정.

 

* 졸작 풍치시조 3제(학술자료용) 평양팔경 외 총3제, 정격 단시조 29수 수록.(116~13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