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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일상-방역수칙 강화

한상철 2020. 11. 26. 19:06

조심스런 행보(行步)!

 

2020. 11. 24(화) 부터 코비드19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여럿이 모이는 게 조심스럽다. 對面활동을 하더라도, 용무를 마치면, 늦은 회식은 되도록 피하고 일찍 귀가하라는 취지이다. 2020. 11. 25(수) 17:30~19:00 전철 5호선 아차산역 제1번 출구 부근 '운룡도서관'에서, 제105차 역사문화포럼이 열렸다. '컬러테라피'의 행복 만들기'를 주제로, 김기홍(여) 교수가 발표한다. 그 녀는 11.11 강의한 김기영(여) 교수와 친구 사이란다. 필자는 시각(時刻)에 맞춰 끝날 무렵에 갔다. 옆 '콩나물집'에서 저녁을 먹고, 도서관에서 2차로 수인(數人)이 모여 좌담(座談)했는데, '뜬구름 잡는' 식의 양생(養生) 잡담이라, 더 들을 가치가 없어 먼저 일어섰다. 앞으로 '허드렛 모임'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회비10,000원)

* 김두섭(金斗燮) 회원에게 졸저 「산정무한」 증정.

* 11.11 도서관에 증정한 <별밥> 동시조집 중 1권은 이명우 관장의 사전 양해를 구한 뒤, '박태수' 씨에게 재기증하다.

 

* 시장해서 그런지 콩나물비빕밥 한 그릇 다 비웠다. ㅋㅋ. 촬영 신임숙 여자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