賞春(상춘)
喚惺志安(환성지안 1664~1729)/조선
曳杖尋幽逕(예장심유경) 지팡이 끌며 깊은 골 따라
徘徊獨常春(배회독상춘) 홀로 배회하며 봄을 감상하네
歸來香滿袖(귀래향만수) 오는 길 소매 가득한 꽃향기에
胡蝶遠隨人(호접원수인) 나비 한 마리가 멀리서 따라오네
*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 수정.(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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