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사진

깊어가는 가을-인왕산 둘레길

한상철 2022. 9. 18. 19:21

2022. 9. 16(금) 10:0~ 벗 3인은 전철 제 3호선 경복궁역 제1번 출구에 모여, 인왕산 둘레길을 걷다. 그 중 제일 짧은 길을 이용하다. 부암동 고개에서 내려올 때는, 청와대 정문 앞 인도를 통과해,  삼청동 입구와 인사동 길을 경유하고, 낙원동 골목 돼지국밥 '하동집'(주인 엄씨 아주머니)에서 점심을 먹다. 처음 찾은 이 집은 올 봄에 개업했다 한다. 벽에 낙서가 운치 있다. 맛은 비교적 담백한 편이다. 더치페이 10,000원. 부족분은 박동렬 형이 메꾸다. 참석자. 박동렬, 장근화, 한상철 (가나다 순, 존칭 생략). 김기오 형은 다른 행사로 불참하다. 2;30 소요. 약 10,000보

* 16:00~ 필자는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사) 대한산악연맹 주최 2022년 산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키 위해, 양해를 구한 뒤 먼저 일어서다.

 

 

* 무무대에서. 장근화 학형 촬영. 벗 2인은 사진 찍기를 싫어해 필자 혼자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