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4(금) 12:00~창포동인은 전철 제 3호선 안국역 근처 '황칠가'에서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고, 인사동을 거닐며, 여러 전시장을 둘러 보다. 그 집은 예 가객의 추천으로 갔으나, 그 시각대에 대기 손님이 너무 많아, 여유있게 대화하며 식사하기가 부적합하다. 9명 참석. 당일 회비 20,000 갹출(醵出). 일본말 '와리깡'과 비슷.
1. 정독도서관을 산보하려다 바람이 차가워, 발길을 돌려 파고다공원 옆 따뜻한 한방쌍화탕집에서, 동인지 창간호 발간문제 등을 토의하다. 차 마신후, 박대문, 김길두, 이기운, 예찬건 동인은 각자 용무가 있어 헤어짐.
* 졸저 「연비어약」 예찬건 가객에게 증정-안평대군의 '비해당 48영' 시조. 근보 성삼문 한시 48수에 대한 화답자료 제공.
2. 인사아트플라자, 백악미술관 운당 이쾌동 서법전, 경인미술관 세심헌 서회전 외, 인사아트센타 전시실 등.(5인)
3. 17: 30~낙원동 지하상가 '엄마김밥'집에서, 닭고기매운탕으로 저녁 먹다. 한상철, 김동석, 김명순 3인이 각 10,000 내다. 20; 30경 귀가.
* 오늘 불참행사. 10:00~ 국이회 11월 월례 첫 주 금요산행(아차산). 이 모임을 염두에 두지 않은 채(순간 망각), 덜컥 창포동인 약속을 먼저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가지 못함. 동인의 정례 모임이 매월 첫 째 목요일(3일)이나, 한신섭 동인의 비번일(非番日)을 고려하여 하루 연기.
운당 이쾌동 서법전. 초홍몽 혼이희 당 류종원 우계시서. 백악미술관.
한방쌍화탕. 창포동인 회의 후. 한상철 저 <연비어약> '비해당 48영' 개요 해설.
2022년도 한국미술아트피아전. 좌 3번 여류 회장 홍승옥. 인사아트플라자.
어느 전시장인지 모름.
경인미술관 세심헌 서회전. 신두성 작. 오순 망삼각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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