愼酬酢自警(신수작자경)
-사람을 대할 때 삼가하고 스스로 경계함
許穆(허목, 1595~1682)/조선
人情有萬變(인정유만변) 인정은 시도 때도 없이 변하고
世故日多端(세고일다단) 세상일은 고로 하루하루 복잡해지네
交契亦胡越(교계역호월) 친한 사이였다가도 아주 멀어지곤 하니
難爲一樣看(난위일양간) 한결같이 보기가 영 쉽지 않네
* 다음카페 티스토리 화곡 천리향에서 인용 수정.(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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