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는 진행형이기에, 진정한 승자(勝者)는 없다! 그 때 그 때 민중으로 부터 지지를 받는자가, 바로 이긴 자이다!
2. 새벽 풀벌레의 감미로운 노래는, 곧 천상(天上)의 선율(旋律)이다.(이상 2구 반산 눌언에서)
2023. 8. 31(목) 흐리다가, 하오는 개이다. 처서가 지난 뒤라, 더위는 한풀 꺽여 매미소리도 기운이 떨어져 그다지 요란하지 않다. 오늘은 약속이 없는데다, 며칠 습한 천기(天氣)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집에서 조용히 쉬면서, 지난 삶을 되돌아 본다.(靜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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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암수. 사진 지영선 님. 한시 속으로 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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