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좌북한산(獨坐北漢山)-홀로 북한산에 앉다
Bukhansan solitaire (獨坐北漢山) - Assis seul sur la montagne Bukhansan
2024. 12. 24(화) 개이고 춥다. 내일이 성탄절이다. 북한산, 도봉산 설경이 좋다. 시국은 조금 씩 안정된다. 몸이 좋지 않아, 혼자 차를 마시며 성찰한다.
1. 구동존이(求同存異)-상대와의 공통점은 구하고, 다른 점은 그대로 둔다.
2. 나는 진보계의 집권을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차기 대통령은 참된 사람이 뽑혀야 한다.
1. Dong-gu-jon-i (求同存異) – Trouvez les points communs avec l’autre personne et laissez les différences telles quelles.
2. Je ne suis pas nécessairement opposé à la prise du pouvoir par les progressistes. Cependant, le prochain président doit être une vraie personne
* 2024. 12. 24 불어 번역기.
* 정치 소견; 우원식 국회의장은 차분하지만, 속내를 모르겠다? 얼핏 양두구육의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 기타; 한국저작권협회(KOLLA)로 부터 배분액 53,850원 통장에 입금.
* 졸작 한시 한 수-오언절구
1-49. 蜉蝣聖者(부유성자)
-하루살이 성자
蜉生雖一日(부생수일일) 하루살이는 비록 하루를 살지만
盡善至死時(진선지사시)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지
群蝣杳然去(군유묘연거) 아득히 사라지는 하루살이떼
千年聖者矣(천년성자의) 그대는 천년을 산 성자이지
* 압운; 時(제2성) 矣(제3성, 어조사).
* 제2구 ‘盡善’은 논어 팔일(八佾) 편에 나옴. 즉 ‘목표의 올바름’을 뜻한다.
* 次趙五鉉杳然聖者詩韻-조오현의 시 ‘아득한 성자’에서 운을 빌려, 일부만 한시로 읊음.
* 졸저 한국 하이쿠 집 『一枝春』 여름 2-57번(39면). ‘하루살이여’ 참조. 2021. 7. 20 도서출판 수서원.
* 졸저 한시집 『北窓』 제59면. 2015. 5. 30 도서출판 수서원 발행.
©아름다운 북한산 설경. 왼 쪽이 문수봉이고, 오른 쪽이 보현봉이다. 사진 페이스북에서 인용.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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