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상
출세욕과 여수(旅愁)로 내 마음은 몹시 처량하네!
이미 봄은 무르익었건만 내 가슴은 가을 맞은 듯 쓸쓸하기만 하다!
환정기사공처처(宦情羈思共悽悽) 춘반여추의전미(春半如秋意轉迷)
-칠언절구 유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