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 새는 돌아갈 둥지가 있음을 기뻐하고, 나 또한 내 오두막집을 사랑한다.
중조흔유탁(衆鳥欣有託) 오역애오려(吾亦愛吾廬)
* 해질녁이 되면 새들은 즐겁게 지저귀며 자기의 보급자리로 돌아간다.
내 역시 작으나마 내거처를 마련하고, 이것을 마지막 안식처로 여기며 기뻐한다.
-도잠의 讀山海經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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