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오!
남의 집 귀한 딸을 데려와 평생 고생만 시켰다! 조강지처의 처녀 때 모습.
혹시 분실할까봐, 조그만 흑백사진(8.5X6.8cm)을 약 20년 전에 확대해두었는데,
다행히 보관돼있어 이번에 경박형 디지털 카메라로 다시 찍어 저장한다.
아내가 가지고 온 사진이다. 45년 전 쯤 사진으로 추측된다(부산의 어느 공원인 듯..)
사진에 나타난 손톱자국이, 마치 왼 볼에 반창고를 붙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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