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쉼터

익살의 신사(코메디언 심철호)/추억의 사진~자료 정리 22

한상철 2013. 8. 21. 07:06

그는 익살스런 신사였다!

중국 유명서화가 전람회에 초대돼, 담소를 나눈 코메디언 故 심철호(1939~2002) 씨.

그는 외모에 비해, 속은 이외로 알찬 게 마냥 맛 있는 사람이다.

연기자로서의 자질을 떠나, 다방면으로 박식하고 친절한 교양인이다.

국민은행 차장 시절인데, 날짜와 장소는 기록이 없어 모름.(1980 년대 중반 쯤으로 짐작)

 

 

왼쪽은 지기인 군송당(群松堂) 조윤근(趙潤勤 1938~) 화백. 그의 소개로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