刺槐腕輪(자괴완륜)
-아까시꽃 팔찌
韓相哲
刺槐如白玉(자괴여백옥); 아까시꽃은 흰 옥과 같아
折花作腕輪(절화작완륜); 한 송이 꺾어 팔찌를 만든다네
濃香自夢遊(농향자몽유); 짙은 향은 스스로 몽유에 빠트리고
甘味使踏雲(감미사답운); 달콤한 맛은 구름을 밝도록 만드네
* 刺槐; 아까시나무. 腕輪; 팔찌
* 압운; 輪 雲
* 대구; 自 使
* 아까시꽃. 사진 자연박물관에서 인용 (산사람 200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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