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8(목) 소인(小人)의 첫 한시집 졸저(拙著) 『北窓』(북창)이 나왔다.
10; 10 경 발행인 광암(廣岩) 손광춘(孫光春) 수서원 대표(02-765-0924~5)와 전철 제 1호선 도봉역 북쪽 출구에서 만나, 우선 한 권만 전달받았다.
* 도서출판 수서원(修書院)은 의학 관련서적을 비롯, 음악, 승사(僧事), 선인의 문집 등 학술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나, 근자에는 시집, 수필집도 간행한다.
* 이 책도 제4시조집 『仙歌 선가-신선의 노래』(2009. 7. 30 발행)와 마찬가지로, 일체 언론기관에 배포하지 않는다. 문화부기자 책상설합에 그냥 쳐박혀 있거나,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천대받는 게 싫어서이다. 과거 발행한 산악시조 제1~3집과 '선가'는 (주)도서출판 '삶과 꿈'에서, 직접 '보도자료'를 첨부해 책을 홍보해줬다.
* 500부 한정판이다.
* 오언절구 63수, 칠언절구 5수, 칠언율시 13수, 도합 81수가 실렸다.
제자; 옥산 강선구.
표지화; 현포 정경옥. 필자 소장 '연화초' 화첩에서 스캔한 채색문인화(원래 졸작 시조가 쓰여져 있으나 제거) 홍련화(紅蓮花)이다.
표지 앞날개
뒷날개
표지 뒷면
금박 양장본이다(총 110 쪽). 책갈피는 일일히 실로 꿰맸다. 종이는 미색 고급지. 모든 걸 백색으로 처리했으며, 편집과 제본에 공이 많이 들어갔다.
드물게 색인도 넣었다. 외람되지만, 간결을 좋아하는 필자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했다. 글과 책은 개성이 뚜렷해야, "그 답다"는 평을 듣는다.
이 책의 국립중앙도서관 cip 제어번호; cip2015013010.
머릿말 1
필자의 한시 스승은 역농 남윤수 박사이다. (전 국립 강원대 교수, 서울대 중문과 졸업)
발문은 한국고서연구회 이세규 선생이 쓰다. 구태의연하지 않고, 시대조류에 맞는 젊은 한시작가다.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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