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氣語少一句(임기어소일구) 기분 내키는 대로 해도, 말은 한 마디 더 적게 하라
任足路讓一步(임족로양일보) 발길 따라 걷되, 길은 한 걸음 양보하라
任筆文檢一番 임필문검일번) 붓 가는 대로 써도, 글은 한 번 더 점검하라
* 청나라 주석수(朱錫綬)가 '유몽속영(幽夢續影)'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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